강해지고지혜로워지려는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해지고 지혜로워지려는 죄 얼마전 기도 가운데 하나님 앞에 회개를 하였다. 미소교회 개척에 대한 감동을 주셨을 때 나를 격려하시기 위해 주셨던 말씀이,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신다(고전1:27)"는 말씀이었다. 나의 미련함, 약함 때문에 목회가 가능할 것인가? 내가 개척교회를 무슨 수로 어떻게 하겠는가? 온갖 걱정으로 자신이 없었을 때 하나님께서 저 말씀이 기억나게 하시면서 미련하고 약하기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를 사용하셔서 함께 일하신다는 말씀이 나에게 응답처럼 느껴졌고 그 말씀에 힙입어 순종하는 마음으로 개척을 선포하고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일은 언제나 그렇듯이 녹록치가 않다. 늘 영적,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