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서존재하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로서 존재하기 개척교회를 하면서 현재는 여기저기서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나님께서 여러 도움의 손길을 통해서 사역과 생활을 유지하게 하신다. 그런데 간혹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목회자들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교회로 불러서 도와주겠노라고 스스로 약속까지 하고서는 함흥차사인 경우도 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교회를 통해 도움을 주긴 하나 그 댓가가 크다. 마치 도움을 주는 자신이 상위계급, 도움받는 나와 우리교회는 하위계급인 것처럼 호되게 하대 한다. 재미있는 것은 그 교회들이 먼저 도와주겠다고 하였던 것이고 교회의 요구, 프로세스 대로 따라간 결과가 '외면', '하대'라는 것이며 도와주겠다던, 도움을 받는 부분도 실은 아주 작다는 것이다. 나는 그 '외면', '하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