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파주운정역교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괴롭힘 대신 돌봄으로 우리는 때론 자신을 괴롭힌다. 못마땅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왜 이것밖에 안되지, 왜 못하지, 왜 안되지' 속으로 생각하면서 말이다. 더 나아가 때론 남도 괴롭힌다. '어떻게 너가 나한테 이럴 수 있어, 나한테 이렇게 밖에 못해? 내가 우습나' 등등의 생각으로 말이다. 때론 약자, 약한 대상도 괴롭힌다. 간혹 애완동물을 가혹하게 대하는 사람들이 뉴스에 나오기도 한다, 때론 어린 학생들이 학교에서 동료를 집단으로 괴롭히기도 한다. 이런 모든 괴롭힘들 속에는 어떤 마음이 있는가? 상대를 내 마음대로 조종하겠다는 마음이 근본에는 있는 것이다. 처벌을 함으로써 그 대상이 내가 목표로 하는 대상을 하도록 또는 하지 않도록 조종하려는 것이다. 어쩌면 이 시대의 악은, '괴롭힘'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닌가 싶..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