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흡족한 만족을 누리려 하지 마라 심리학자 프로이드는 사람에게는 "쾌락의 법칙"이 있다고 보았다. 사람은 불쾌를 피하고 쾌락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사람은 모두가 '쾌락'을 위해 산다. 다만, 무엇을 쾌락의 대상으로 또 그것을 어느 정도로 삼을 것이가의 차이만이 존재한다고 본다. 신앙적으로 표현하자면, 죄인으로 쾌락을 느끼며 사는 삶을 추구할 것인가, 죄용서받은 의인으로서 하나님에 대한 기쁨을 쾌락의 원천으로 삼을 것인가의 차이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야기해도, 건전한 것에서 쾌락을 찾을 것인가, 불건전한 것에서 찾을 것인가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다. 또 수준이 낮은 정도에서 쾌락을 추구할 것인가, 높은 수준의 쾌락을 추구할 것인가도 성숙도에 따라 차이가 존재할 것이다. 그런데 나는 여기서 제3의 쾌락을 말하고 싶다. 쾌락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