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의그리스도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대학원에서 상담을 배우고 또 상담을 받으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 중에 하나가, "나의 모든 문제는 내가 자초한 것이다"는 가르침이었다. 그동안에는 늘 피해의식이 강했고 나의 문제는 늘 누구 탓, 상황 탓, 처지 탓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럴 때가 있지만 그래도 지금은 '나의 문제를 나 스스로가 자초한다'는 면에서도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런데 과거에는 그런 생각 자체가 없었기에 그러한 가르침이 나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온 것이다. 그러면서 나를 타인의 시선에서도 바라보는 시각이 아주 조금씩 떠졌고 지금도 조금씩 계속해서 눈을 떠가는 과정 중에 있다. 나의 이런 모습을 타인은 어떻게 볼 것인가를 생각해보지만 그래도 그런 여유와 시각이 안생길 때가 더 많은 것 같다. 그러다보면 나의 생각과 감정,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