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교회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목할 것을 주목하자! 오늘날 교역자가 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부교역자는 물론이거니와 담임교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교회를 세워 개척교회를 하지 않는 이상은, 대부분 초빙공고를 보고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아 교역자로 청빙이 된다. 그런데 과거에는 이미 은퇴하신 선배 교역자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이력서를 쓰지 않고도 다른 교회의 청빙으로 모셔가는 일도 종종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오늘날에도 그것도 나와 가까운 목사님 중에서 이력서를 한번도 내본 적이 없이 현재는 담임목사님이 되신 신학대학원 동기 형님 목사님이 있다. 늘 기도가운데 성령의 감동을 받아 다음 목회지를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열어주시고 열어주셔서 현재는 담임목사까지 되었다. 얼마 전에도 그 형님 목사님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이 얘기, 저 얘기를 하는데 통화만으.. 하나님과의 추억 주 중에 신대원 동기 친구를 만났다. 특별했던 것은, 10 여년 전에도 어느 대학교 캠퍼스에서 만나서 그 친구가 앞으로 감당할 해외 선교에 대한 이야기, 나의 사역 이야기, 사는 이야기 등을 나누었던 추억이 있는데, 그 선교를 벌써 10년 째 감당하면서 힘든 이야기, 좋은 이야기, 사역 이야기, 사는 이야기를 똑같이 그 대학교 캠퍼스에서 나누게 되었다. 10여년 전에는 내가 거기서 공부를 해서, 이번에는 그 친구가 거기 학회를 참석하기 위해서 이유는 달랐지만 그 친구와 대화를 나누면서 30대 중반이었지만, 앞으로의 사역과 삶에 기대가 있었던 그 풋풋(?)했던 시절의 그 설레임이 떠올라서 좋았다. 이것을 추억이라고 할 것이다. 추억은 옛일을 되돌아 보는 것이나 우리가 주로 좋은 기억을 떠올릴 때 ‘추억’이.. 이전 1 다음